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소식

소말리아 총리, 가뭄으로 인도적 비상사태 선포

by 미니비올렛 2021. 11. 25.

 

소말리아 총리 모하메드 후세인 로블레(Mohamed Hussein Roble)는 유엔에 따르면 26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소말리아의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국가 영토에 "인도주의적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로블은 이번 화요일 모가디슈에서 물 부족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열린 각료 회의 후 자신의 트위터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나는 인도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모든 소말리아인, 기업인, 종교 지도자, 디아스포라, 국제 사회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합심해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뭄의 심각성으로 나라가 절박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국가는 3년 연속 장마가 실패한 후 가뭄이 악화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네 번째 낮은 강우량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OCHA는 "11월 23일 기준 전국 74개 구 중 66개 지역 인구의 약 22%인 약 260만 명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11만3000명이 이재민"이라고 밝혔습니다. 

 

300x250

 

질병의 위험 증가

 

유엔에 따르면 안전하고 음용수에 대한 접근성 부족, 열악한 위생 및 위생 시설로 인해 급성 수성 설사, 콜레라 및 홍역의 의심 사례가 증가하면서 수인성 질병의 전반적인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반응형

 

 

 

BIG

 

반응형

댓글